May 19, 2012

[SuJu] Memories기억을 따라 in My Dream 잠들고 싶어



사랑했잖아 우리 함께한 많은 날 동안
함께 아파했잖아 서로의 일인 줄도 모르고

넌 어디 있는 거니 나의 목소리 들리질 않니
아픈 내 심장이 너를 찾는다 너를 부른다 미치도록

가슴이 눈물이 또 너의 기억이
한 방울 한 방울 또 내 가슴에 흘러 내린다
울어도 울어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따라
오늘도 빈 내 가슴을 또 적신다

좋아했잖아 작은 내 미소에 웃어줬잖아
함께 울었었잖아 나의 눈물에 아파했잖아

지금 어디 있는 거니 지친 내 모습이 보이질 않니
아픈 내 심장이 너를 찾는다 너를 부른다 미치도록

가슴이 눈물이 또 너의 기억이
한 방울 한 방울 또 내 가슴에 흘러 내린다
울어도 울어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따라
오늘도 빈 내 가슴을 또 적신다

내게로 돌아와줄래 매일 네 이름 부르며
지친 기다림 속에 너를 찾아 헤매는 나잖아

사랑이 눈물이 너와의 추억이
한 방울 한 방울 또 내 가슴에 흘러 내린다
울어도 울어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따라
오늘도 빈 내 가슴을 또 적신다

 


[규 현] 그녀가 돌아오네요 미안하다고 하네요
익숙했던 그리운 그 손길로 어루만져요
[성민] 날 보는 안쓰런 눈길, 듣고 싶던 그 목소리,
다정하게 이젠 울지 말라네요
[려욱] 널 내 품에 안으면 사라져 버리고
눈물이 흘러 베개를 적시면
난 그제야 잠에서 깨어요
아침은 늘 이렇게….My Love
[예성] 영원히 이대로 잠들길 바래도,
여전히 그녀로 깨어나도…
다시는 꿈꾸지 않기를 바래도,
오늘도 그녀로 나는 잠이 들 수가 있어
[동 해] 그녀가 웃고 있네요 너무나 오랜만이죠
그런 모습 그렇게 보고 싶던 나의 그녀죠
[성민] 그녀가 걷고 있어요 어떤 사람과 다정히
내 가슴은 무겁게 내리 눌려요
[예성] 또 난 꿈을 꾼 거죠 식은 땀 흐르고
아파서 기억 조차도 싫은 꿈
난 온종일 무엇도 못하고
시간을 보내겠죠 My love
[규현] 영원히 이대로 잠들길 바래도,
여전히 그녀로 깨어나도….
[려욱] 다시는 꿈꾸지 않기를 바래도,
오늘도 그녀로 나는 잠이 들 텐데

[예 성] 이제 흐려질 만도 한데 그녀는 점점 짙어가요
[규현] 어제 꿈에서처럼 오늘 내게 와요 이제는 혼자 잠들지 않게
[려 욱] 영원히 이대로 잠들길 바래도,
여전히 그녀로 깨어나도….
[예성] 다시는 꿈꾸지 않기를 바래도,
오늘도 그녀로 나는 잠이 들 텐데
[규현] 오늘 그댈 다시 볼 수만 있다면, 그럴 수 있다면, 돌아오면….
[동해] 한번만 네 곁에 잠들 수 있다면, 그럴 수 있다면…
[려욱] 그대로 깨지 않고 싶어
[예성] 잠이 들 수 있다면….